[포토] 뮤지컬 고스트 관계자 총출동 '화이팅'

입력 2013-04-16 14:23


[한국경제TV 민원기 기자] 뮤지컬 고스트의 출연배우와 제작자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뮤지컬의 성공의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주연으로 열연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사랑과 영혼(고스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1년 3월 영국 맨체스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선을 보인 후 6월 런던 웨스트엔드 피카델리 극장에 입성, 프리뷰를 거쳐 7월 19일 공식 오프닝을 가졌다.

이번 한국 초연에는 배우 주원, 김준현, 김우형이 샘 위트 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인 몰리 젠슨 역에는 아이비와 박지연이 캐스팅됐다. 오메다 브라운 역은 최정원과 정영주가, 칼 브루너 역은 이창희와 이경수가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죽음도 초월한 러브스토리 뮤지컬 '고스트'는 11월 24일부터 내년 6월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