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용 상담전화를 통해 서민들이 보다 쉽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희망금융 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월) 밝혔습니다.
‘희망금융 상담센터’에서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적금, 새희망홀씨, 새희망드림대출은 물론 미소금융, 햇살론 등 타 금융기관 상품과 제도까지 포괄적으로 안내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금융 상담센터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서민금융 안내를 위한 별도의 전용 안내번호(☎1588-4132)를 통해 종합 서민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민금융 상담센터 오픈을 계기로 서민 전담점포와 창구, 인터넷뱅킹 등에 이어 서민금융 전분야에 대해 쉽게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통합 채널을 구축해 서민들이 보다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희망전용 상담센터로 연락해 달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전담점포를 오픈해 전담점포 3개와 전담창구 20개를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서민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출범시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원스톱 창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