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플랫폼 국내 최초로 해외진출

입력 2013-04-15 10:06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가 국내 최초로 IPTV 플랫폼을 해외 통신사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 플랫폼을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텔콤(Telkom)의 해외 비즈니스 자회사인 텔린(Telin)에 제공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과 샤리프 샤리알 아마드 텔린 대표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PTV 플랫폼 제공에 대한 MOU' 체결식을 갖고 SK브로드밴드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B tv 모바일의 플랫폼을 텔콤의 이동통신 자회사인 텔콤셀(Telkomsel) 가입자들에게 서비스하기로 했습니다.

텔콤(Telkom)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통신사(정부지분 54%)로 해외비즈니스를 담당하는 텔린(Telin)과 이동통신 서비스를 맡은 텔콤셀(Telkomsel) 등 9개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텔콤셀은 1억 7백만명의 휴대폰 가입자(시장 점유율 42.9%)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이통회사로, 스마트폰 가입자는 2천 500만 명이고 이 중 모바일IPTV가 가능한 스마트폰은 1천 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휴대폰 가입자가 2억 5천 만명에 달하고 현재 5천500만 명 정도인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모바일 IPTV에 대한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