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석 반지포착(사진=KBS 2TV <출발드림팀-베트남 커플 서바이벌 특집>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서지석(32)의 결혼 반지가 포착돼 화제다.
서지석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베트남 커플 서바이벌 특집> 편에서 스케줄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간 제국의 아이들 동준을 대신해 출연했다.
이날 가수 NS윤지의 파트너였던 동준을 대신해 마스크를 쓴 남자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MC 이창명은 소개에 앞서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발견했다.
미니 인터뷰를 통해 해당 반지가 결혼반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출연진은 “커플 서바이벌에 미혼 연예인만 참가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이창명은 “섭외가 됐을 때는 미혼이었지만 그 이후 많은 변화가 있던 사람”이라고 말한 뒤 서지석을 소개했다.
서지석을 새 파트너로 맞이하게 된 NS윤지는 기뻐했지만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는 서지석의 말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서지석 반지포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석 반지포착, 반지자랑?”, “서지석 반지포착, 여자 친구와 행복하길”, “서지석 반지포착, 결혼 미리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석은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 오는 5월 18일 웨딩마치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