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개인사업자도 '맞춤형 자금관리'

입력 2013-04-15 08:28
외환은행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금관리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외환은행은 15일 그동안 법인고객에게만 제공됐던 특화 맞춤형 자금관리서비스인 'KEBiNet'을 개인사업자 고객까지 확대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국내·외 외환은행뿐아니라 타행 계좌까지도 통합관리받고, 스마트폰 결재서비스 등 다양한 결재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사업장에 복수사업자 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손쉬운 자금관리 서비스 기능이 오는 5월 초 추가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시행에 이어 세무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앞 세무자료 관리는 물론 세무신고까지 가능한 세무지원 서비스도 곧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