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이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모닝은 내수판매 2만3천462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준대형 그랜저(2만3천286대), 3위는 중형 쏘나타(2만1천920대)가 차지했다.
준중형 아반떼는 판매대수 2만1천285대로 4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지엠 경차 스파크(1만5천533대), 기아차 준중형 K3(1만3천659대), 기아차 중형 K5(1만3천25대) 등 순으로 많이 팔렸다.
르노삼성차의 중형세단 SM5는 7천694대가 팔리며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