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정겨운, 첫 방송 기원도 훈훈하게

입력 2013-04-13 14:28


(사진 = 판타지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정겨운이 SBS 새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본방사수 홍보에 나섰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일에 있어서는 냉철하지만 내 가족에게는 한 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장훈남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정겨운이 첫 방송을 기념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방사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올려 주목 받고 있는 것.



13일 오전 정겨운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나는 훈남입니다. 나는 장훈남입니다. 4월 13일 오후 8시 40분 ‘원더풀 마마’ 첫 방송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훈남이도 많은 사랑 부탁해요”라는 친필 멘트를 들고 있는 정겨운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겨운은 촬영이 한창인 공항에서 한 손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자신이 직접 쓴 첫 방송 기원 멘트를 들고 있다.



정겨운의 깜짝 홍보에 누리꾼들은 “이름처럼 정말 이렇게 훈훈할 수가 없네~~첫 방부터 본방사수는 필수! 훈남이 보러 이번 주말 벚꽃도 포기!”, “나에게 주말 나들이는 없다! 무조건 본방사수 합니다!!!", "훈훈한 훈남씨로 돌아오는 건가요~? 첫 방송 꼭 볼게요~", " 정겨운 파이팅! 장훈남 파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기 만해도 훈훈한 남자 정겨운의 모습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SBS 새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13일 밤 8시 40분 대단원의 첫 막을 여는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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