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MBC 일밤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의 첫 방송에서 군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군통령’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와 서현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는 ‘군대’를 소재로 한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써니와 서현은 현재 군대의 모습과 군인들의 ‘희노애락’을 여자 입장에서 관찰하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남자들의 리얼한 모습들을 재미있게 내레이션으로 풀어냈다.
무엇보다 전혀 몰랐던 ‘금녀의 공간’ 군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만큼 남자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한다.
속옷 개는 법, 밥을 먹으러 이동할 때도 계속된 줄과 열을 맞춰 걷기, 전투화 끈 매는 법 등 군대 생활 노하우들에 신기해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류수영의 엉뚱한 매력에 푹 빠져 앞으로 방송될 ‘진짜 사나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였다.
한편 첫 회에서는 김수로를 비롯한 여섯 명의 멤버들이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독사 조교를 만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2013년 달라진 군대, 그 속에 뛰어든 여섯 명의 리얼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는 14일 오후 6시 25분에 주말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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