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이르면 15일부터 독도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지난달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LTE 기지국 설치 허가를 받아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최종 점검이 남아있는 가운데 기상 등 변수로 독도 입항이 늦어질 수 있어 개통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15~17일에 서비스가 개통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현지 상주 인력과 관광객 등 연간 21만명이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