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근황 공개 "홍콩에서 남편 내조 집중"

입력 2013-04-12 13:24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아나운서의 프리랜스 선언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지윤은 "프리랜서 자사 출연 금지 조항이 2년이었다. 가장 억울한 사람은 바로 강수정 씨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정 씨가 프리랜서 활동을 2년 정도 한 후 복귀를 위해 녹화를 했었다. 그런데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면서 1년을 더 못나오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이제 3년이 끝났는데 남편 내조 때문에 외국에서 살고 있다. 내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수정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강수정은 홍콩에 머물고 있다.

또한 박지윤은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오전에는 일본어 학원, 오후에는 제빵학원을 다녔다. 그 이후에 KBS 앞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데이트했던 시간이 8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수정 근황 얼떨결에 공개됐네" "강수정 근황 남편과 잘 사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 "강수정 근황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