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숙 전 금소처장, 하나금융서 특강

입력 2013-04-12 13:03
문정숙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하나금융그룹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특강을 가졌습니다.

하나금융은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를 지난 11일 초청해 '금융소비자 권익강화를 위한 금융회사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특강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비롯해 그룹 소속 관계사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부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금융환경의 새 패러다임인 소비자보호와 회사 정책의 방향을 같이 고민했습니다.

하나금융의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소비자본부를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부를 배속시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