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느껴지는 경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는 '머리 조심'이라고 빨간 글씨로 쓰여진 경고문이 담겨 있다.
그런데 경고문 곳곳에 실제로 사람들이 머리를 부딪힌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
경고문은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 저기 구멍이 뚫리거나 벗겨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딪혔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부딪힌 사람들 정말 아팠겠다", "정말 와닿는 경고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