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자상한 아빠 임채무, 실제 성격 '헉'

입력 2013-04-12 10:42
'가족의 탄생'에서 다혈질 아버지 역할을 맡고 있는 임채무의 실제 성격이 가족들에 의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일일연속극 ‘가족의 탄생’에 출연 중인 임채무를 집중 탐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의 탄생’에서 딸의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다혈질 아빠 임채무의 실제 모습을 아들딸이 직접 언급했다.

오랫동안 외국 생활을 하고 있는 임채무의 훈남 아들과 미모의 딸의 폭로에 임채무는 연신 당황하는 표정을 보였다.

이날 아내 박인숙 씨는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이 결혼 초에는 감당이 안됐다"며 남편과 이혼하고 싶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