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발표로 2%대 오름세입니다.
와이지엔터는 9시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천900원(2.54%) 상승한 7만6천800원을 기록중입니다.
캐릭터 콘텐츠 회사인 오로라 역시 와이지엔터 소속 연예인의 캘릭터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9%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싸이 효과에 힘입어 엔터주 전반이 상승세를 기록중인데, 에스엠과 미디어플렉스 등도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을 기해 전 세계에 동시 발표된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강한 비트와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현재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싸이는 내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젠틀맨'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싸이의 부친인 박원호씨가 최대주주로 있다는 점이 부각돼 싸이테마주로 묶이며 최근 오름세를 보였던 디아이는 이 시각 현재 4% 약세를 기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