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명망 높은 기업' 세계 16위

입력 2013-04-11 11:16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기업' 16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국제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가 세계 15개 시장의 소비자 5만5천명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1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1위는 독일의 자동차회사 BMW가 차지했고, 월트디즈니와 롤렉스, 구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LG는 63위를 차지하며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함께 10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