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3.8조 예산안 제출‥난항 예고

입력 2013-04-11 07:30
수정 2013-04-15 07:3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조7천700억달러 규모의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부자 증세와 노인과 빈곤층 대상의 건강보험 등 사회복지 프로그램 축소를 맞바꿔 막대한 규모의 연방 정부 재정 적자를 줄이겠다는 것이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을 동시에 달램으로써 연방 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인 이른바 시퀘스터로 대변되는 '예산 난국'을 타개하려는 타협안이지만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반발하고 있어 의회 논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