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리개’, 스타부터 관객까지 뜨거운 찬사와 호평

입력 2013-04-11 10:05


▶영화 ‘노리개’ 최승호 감독과 배우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연예계의 감춰진 부조리한 행태들에 대해 고발하는 법정 드라마 ‘노리개’가 전국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지난 9일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수많은 스타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 그리고 펀딩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현장뿐 만 아니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서는 ‘노리개’의 주역인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 이도아, 박용수, 그리고 최승호 감독을 시작으로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영화에 대한 응원을 쏟아냈다.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손을 잡고 다정하게 영화관 나들이에 나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배우 오달수는 “‘노리개’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에서 큰 인기몰이 중인 정석원, 그리고 또 하나의 감출 수 없는 부끄러움을 담아냈던 영화 ‘26년’의 진구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마동석 선배님 팬이라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진실을 담은 ‘노리개’ 보러 왔습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고 독립영화계의 퀸 김혜나와 드라마 ‘추적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보인 박효주 역시 영화 대박 기원을 외쳤다.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



이와 함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시사회에 참석 후 “영화 ‘노리개’ 시사회 끝났어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꼭 보세요. 이 말 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라고 트위터에 소감을 남기는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영화적 취지에 공감하여 크라우드 펀딩으로 ‘노리개’에 마음을 보내준 후원자들이 함께해 시사회는 더욱 빛을 발하며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 외에도 남희석, 박성웅, 정만식, 이종수, 김민서, 조보아, 신지수, 왕빛나와 같은 스타들이 참석해 응원과 큰 성원을 보내준 VIP 시사회는 성황리에 끝이 났다. 이후 포털 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각종 검색어 순위에서 영화 제목과 주연배우 민지현이 연이어 등장했으며 SNS을 통해서도 관객들이 쉼 없이 영화에 대한 호평과 찬사, 기대감을 표해 개봉을 앞둔 영화 ‘노리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두의 관심과 기대 속에 VIP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한 법정 드라마 ‘노리개’는 오는 18일 전국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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