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로드FC 재능기부.. 하프타임 특별 공연

입력 2013-04-10 17:32


▲ NS윤지 로드FC 재능기부 (사진 = NS윤지 티저 영상)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섹시 디바’ NS윤지가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지원키로 했다.

NS윤지는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1’의 하프타임 때 특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NS윤지가 지원사격 하는 로드FC는 가수 박상민이 부대표로 있는 대한민국 토종 종합격투기 단체다. 2010년 10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꾸준한 움직임을 보여온 로드FC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막강 종합격투기 단체’로, 공격적인 운영 방침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로드FC는 개그맨 이승윤, ‘감성 파이터’ 서두원 등을 영입하며 연예계 스타들과 꾸준히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지난해 3월 ‘로드FC 7’ 대회부터 가수 박상민이 부대표로 임명되면서 가수들 역시 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박상민의 열정에 NS윤지는 “평소 박상민 선배님이 후배들을 위해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신다.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보답하면 좋을까’하고 생각하다가 선배님이 이런 일을 하신다기에 아무 대가없이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로드FC 무대에서 노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S윤지 로드FC 재능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S윤지 로드FC 재능기부, 윈윈할 수 있겠다”, “NS윤지 로드FC 재능기부, 주말에 보러 가야겠는 걸”, “NS윤지 로드FC 재능기부, 혹시 박상민 압력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S윤지는 2009년 9월 1집을 내며 본격적으로 활동한 섹시 디바다. 당시 ‘머리 아파(1집 타이틀곡)’의 안무인 ‘매트릭스 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