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래 사과 (사진 = 강원래 트위터)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강원래가 한 팬의 사인 요청 거절에 대해 사과하고 또 사과했다.
강원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무로역에서 휠체어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누군가 계단을 따라오며 사인 한 장 요구했지만 제가 거절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강원래는 이어 “창피하고 위험해서였는데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충무로역 계단을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강원래 사과할 것까진 없자나”, “강원래 사과, 뭐가 창피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원래는 이같은 누리꾼의 반응에 “제편 들지 마세요. 제가 100% 실수한 겁니다. 그 분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돌아서자마자 전 실수란 걸 깨닫고 후회했어요 진심입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강원래의 거듭된 사과에 누리꾼들은 “강원래 사과했으니 마음 편해지시길”, “강원래 사과,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