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우울증에 생활고, 연예인에게 많은 이유는..

입력 2013-04-09 14:00


▲ 허진 우울증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허진이 생활고로 인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허진은 4월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허진은 앞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우울증에 시달렸고 생활고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허진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허진은 “아르바이트 좀 해볼까 한다”고 고백했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허진에게는 다시 사회로 나가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 사망한 탤런트 김수진 씨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이 원인이었다. 연예인은 인기를 먹고 하는 존재로 늘 불안감과 심리적 부담감을 안고 한다. 여자 연예인은 더욱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압박감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것” 이상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그룹 구피의 멤버 이승광 씨도 사업실패 후 우울증으로 자살시도만 3번 했다고 밝혔다.

허진 우울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진 우울증 안타까운 마음”, “허진 우울증 힘내라”, “허진 우울증 얼마나 힘들었을까, 용기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