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멀쩡한 교통사고후유증, 한방치료로 통증 사라지게 할 수 있어

입력 2013-04-09 13:39


'교통사고후유증'이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증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증상으로 남아있는 현상으로 X-ray, MRI 등의 진단기기 검사로는 정상이지만,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이상증상들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이기 때문에 보통 일반 병원에서의 치료만 생각하기 쉽지만, 한의원에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서양의학이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치료하는데 반해, 동양의학은 몸의 유기적인 전체의 흐름을 보기에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통증이 남아있는 후유증까지 찾아 치료할 수 있어서 좋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로 별다른 증상이 없을 때 치료를 받지 않아 악화된 상태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냥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가벼운 증상도 절대로 소홀하게 지나쳐서는 안된다.

교통사고후유증의 징후를 잘 살펴야…한의학적 접근 필요



일반적으로 골절이나 외상 외에 나타나는 교통사고후유증으로는 사고 이후 자고나면 심하게 붓거나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 뒷목이나 허리, 기타 몸이 뻣뻣하고 쉽게 피로감이 느껴지는 경우, 그리고 두통, 어지러움, 미식거림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신체적, 정신적 충격으로 기혈순환 장애가 나타나 발생된 어혈이나 담음, 사고 이후 전신 쇠약과 비위기능의 약화에 따른 신경증을 요인으로 본다.

따라서 교통사고후유증을 낙상, 타박, 어혈 등으로 분류하며 우리 몸의 신경과 혈관의 흐름을 방해하고 불안정하게 만드는 어혈을 제거하면서 경락의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손상된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을 치료의 목적으로 두고 있다.

체계적인 한방치료와 종합적인 진료체계 구축하고 있는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



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이 한의원에서 적용되는 것을 몰라서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한의원을 방문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 양방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지속됐다가 한의원에 내원하여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게 된 경우가 많다.

이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으로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체계적인 한방치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에서는 한의원에서도 교통사고후유증을 자동차보험으로 치료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전국의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한의원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차보험네트워크에서는 체계적인 한방치료와 종합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한 연계망이 있어, 환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있는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한의원들의 위치와 연락처를 제공해주고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의 한방치료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고 해당 연락처를 통하여 병원에 문의하였을 경우 친절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3년 4월 현재 전국 89개 한의원이 가맹되어있는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에 가맹을 원하는 한의원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