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청첩장 공개, 수지 신세경에 이은 훈훈한 쌀화환 기부!

입력 2013-04-09 11:18


▲ 김현철 청첩장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개그맨 김현철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철과 청첩장 업체 이츠카드가 측이 공개한 청첩장에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저희 두 사람이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축복과 격려주시면 언제나 오늘의 이 기쁨과 감사함을 간직하고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라는 인사 말이 적혀있다.

이어 “축하화한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쌀화한으로 보내주시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스타 결혼식, 스타 응원현장에서 ‘쌀화환’이 화환을 대신하고 있다. 또한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승기 팬 라면화환과 수지 팬의 쌀화환도 주목을 받았다.

신세경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 현장에 신세경 팬클럽 ‘DC신세경갤러리’ ‘DC패션왕갤러리’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150kg, 100kg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 청첩장 쌀화환을 본 누리꾼들을 “김현철 청첩장 쌀화환 아름다운 생각이네”, “김현철 청첩장 쌀화환 보기 좋다”, “김현철 청첩장 쌀화환 행복한 결혼을 바라며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철은 오는 5월 7일 여의도63시티에서 13세 연하 미모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