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뮤지컬전공 김지수 학생이 속한 여성보컬그룹 송크라이걸즈(SongCryGirlz)가 신곡 ‘아구이뻐’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크라이걸즈는 지난달 중순 2013년 싱글 앨범 ‘아구이뻐’를 발표하는 동시에 음원차트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상위권에 랭크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신곡 아구이뻐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수 많은 곡의 작곡, 편곡자로 유명한 가수 타우(Taw)와 해바라기 멤버 이주호씨의 아들 이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반갑게 찾아온 따스한 봄바람 향기를 닮은 곡으로, 따뜻한 봄의 상징 왈츠의 장르를 담은 경쾌한 미듐 댄스곡으로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사실적인 가사로 그려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겐 행복을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들에게는 설레임을 선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노래’로 데뷔해 ‘헤어질 때 여자가 우는 이유’, ‘시월애’ 등을 발표한 송크라이걸즈는 수많은 걸그룹 사이에서도 달콤한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특히 그룹 결성 때부터 메인 멤버로 활동하며 팀의 주축이자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해온 kac한국예술원의 김지수 학생은 뮤지컬 전문교육과정과 가수생활을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교수와 배우 최재림 교수의 지도하에 성악, 연기, 뮤지컬, 발레 등을 배우며 학업과 가수생활에 전념한 결과 현재 4.0이 넘는 학점으로 장학생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밖에 하하, 데프콘, 타블로, 수호 등 수많은 가수들의 피처링을 담당한 실력파 리드 보컬 수성을 비롯해 2013년부터 신예보컬로 합류한 모델 출신 보미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야왕으로 얼굴을 알린 리더 주아까지 새롭게 송크라이즈걸즈 멤버로 가세하면서 향후 이들의 행보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구이뻐의 상위권 안착과 함께 송크라이걸즈는 오는 4월 19일(금) 또 다른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네 명의 소녀들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담은 곡들로 각기 계절에 맞는 사랑스러운 음원을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크라이걸즈 김지수 학생이 재학 중인 kac 한국예술원(Korea Art College)은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으로 100여 개의 연습실과 앙상블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1:1 개인 연습공간을 갖춘 예술전문교육기관이다. 체계적인 현장 교육은 물론 전문 직업예술가 양성을 목적으로 실무 중심 콘서바토리(Conservatory, 음악학교)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작곡가 김형석, 가수 하림, 모델 박둘선, 기타리스트 샘리, 배우 유지인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2014학년도 신편입생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8일(목)까지 실용음악, 공연, 영화방송디자인, 문예창작, 방송연예 총 5개 예술학부, 18개 학과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