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신임 대표이사에 모토히사 씨를 선임했습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모토히사 메구무 SBI홀딩스 특별고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계 금융회사인 SBI그룹은 지난달 2천4백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현대스위스 4개 계열 모두의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모토히사 신임 대표이사는 "고객 제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중심의 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조속한 시일 내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