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보리 사망에 절친 장윤주 “친구, 영원히 기억할게”

입력 2013-04-09 08:19
수정 2013-04-09 10:30


▲ 사진작가 보리 사망 (사진 = 장윤주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사진작가 보리 사망 소식에 톱모델 장윤주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윤주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참 많은 작업을 함께 했어. 맑고 순수한 사람. 그 영혼 자체가 기쁨이고 사랑이었던 친구 보리. 정말 많이 보고 싶을꺼야. 우리 나중에 만나. 당신이 남긴 아름다운 빛. 영원히 기억하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장윤주와 보리가 닮은꼴 표정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리와 장윤주는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 달력프로젝트와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에 함께 출연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작가 보리 사망에 장윤주 애도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리와 장윤주가 절친이었구나”, “보리 사망 소식에 장윤주 완전 허탈함이 느껴지네”, “사진작가 보리 사망, 정말 아쉽고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