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먹방 본능, “에라 모르겠다” 손으로 식사 ‘폭소’

입력 2013-04-08 17:39


▲ 윤후 먹방 본능 (사진 = MBC)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윤후 먹방 본능’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영동군 황점마을로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에게 손을 쓰지 말고 식사를 하라고 젓가락 사용법을 알려줬다. 이에 윤후는 “도전”이라고 말하며 국 속에 버섯 먹기에 도전했지만 계속 헛손질만 했다.

젓가락으로 김 싸먹기에 도전하던 윤후는 결국 “에라 모르겠다”며 젓가락 대신 손을 이용해 김을 밥에 싸 먹어 완벽한 먹방 본능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먹방 본능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먹방 본능, 젓가락질이 쉬운 게 아니지”, “윤후 먹방 본능, 완전 웃김”, “윤후 먹방 본능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