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심경, '예쁜 이 풀(?)도 참 길다' 달달한 멘트

입력 2013-04-08 15:01
수정 2013-04-08 20:07


▲ 이청아 열애 심경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이청아가 열애설 이후 심경을 드러내는 글을 남겨 화제다.

배우 이청아는 8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짧은 글을 남겼다.

이청아는 이날 미투데이에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 텐데 참 고맙습니다.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는 글을 적었다.

이청아는 이날 배우 이기우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예인 스키단 ‘A11’ 멤버인 동시에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청아는 이기우를 떠올리게 하는 “풀도 참 길다”는 글로 은근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기우는 프로필상 키가 190cm일 정도로 키가 크다.

이청아 열애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청아 열애 심경 달달하다”, “이청아 열애 심경 축하한다”, “이청아 심경 설렌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