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13-04-08 12:27
쌍용건설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적극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진행해 오던 외부 전문기관(한국안전보건기술원 등) 특별점검을 국내 주요 50개 현장으로 대폭 확대하고, 3월부터 격월로 총 200여회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외 현장에서 매일 오전 9시 당일 위험 작업 사전 점검과 신규 근로자 특별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 5시에 결과를 점검하는 ‘9TO5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고속도로와 도심지하철 921현장은 지난해 LTA (싱가포르 육상교통청)로부터 안전건설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각각 1천만과 900만 인시 무재해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