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차량수리비 3000만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내부는…

입력 2013-04-08 10:54
수정 2013-04-08 11:08


▲ 이지아 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내부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이지아 교통사고 이후 이지아 차량수리비가 3000만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지아 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차량으로 알려졌으며, 차량 가격은 1억9000만원에서 2억 4000만원 사이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3년형 ‘뉴 콰트로포르테’는 외형이 커진 반면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즘’을 채택해 보다 럭셔리하면서 보다 간소화됐다는 평이다.

럭셔리 스포츠세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최상급의 제원은 V8기통의 4600cc 배기량을 가진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50마력, 토크 52.0kg·m에 달한다. 또 최대 속도는 287km/h, 0~100km 가속 시간은 5.1초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해 부유층의 상징으로 인식된다.

한편 이지아 교통사고는 지인과 음주 후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던 도중 경찰차와 단순 접촉사고를 일으켰으며, 이지아는 사고 직후 다른 차량을 통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지아 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가 사고로 앞 범퍼가 완전히 부셔지면서, 3000만원대에 이르는 수리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에서는 “견적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지아 챠량수리비 3000만원설을 일축하고,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