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에서 1억3천만달러, 우리돈으로 1,470억원 규모의 '퍼블릭뱅크 오피스빌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말레이시아 퍼블릭뱅크 산하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퍼블릭홀딩스가 발주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인 잘란 라자 출란 지역에 지상40층 규모의 오피스건물을 신축하는 겁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983년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총 15개 프로젝트, 약 23억 달러의 수주를 했으며 올해에도 몇 건의 추가 공사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