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美·獨 제치고 세계관광지출 1위

입력 2013-04-08 05:16
중국이 지난해 미국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관광지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해외 여행에서 지출한 금액이 1천20억달러(약 115조원)로 2011년(726억달러)에 비해 40%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관광객 숫자와 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통적으로 자국민의 해외 관광이 많은 독일과 미국은 2위,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