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벚꽃엔딩 패러디… ‘지못미’ 송혜교-조인성

입력 2013-04-07 09:50


▲ 컬투 벚꽃엔딩 패러디 (사진 =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컬투 벚꽃엔딩 패러디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은 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SBS 드라마 ‘그 겨울’의 주인공 조인성, 송혜교로 분해 최종회 ‘벚꽃엔딩’의 절절한 연기를 패러디했다.

김태균은 특유의 ‘옥희목소리’로 송혜교를 연기하며 “오빠, 나 부탁이 있는데. 가방 사주면 안 되냐”며 명품브랜드 이름을 나열하며, “명품관이 좋아. 면세점이 좋아. 아울렛은 싫어”라는 노래를 부르며 조인성으로 분한 정찬우에게 안겨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컬투 벚꽃엔딩 패러디를 본 누리꾼들은 “지못미 송혜교-조인성” “컬투 벚꽃엔딩 패러디, 눈물 날 정도로 웃겼다” “컬투 벚꽃엔딩 패러디, 뭘 해도 웃겨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