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스포츠뉴스팀] 추신수가 시즌 2호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4회 가운데 홈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그렸다.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투수 댄 하렌의 볼을 공략해 시즌2호 홈런을 친 것.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시즌 2호 홈런등에 힘입어 7회 현재 14-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