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심경 고백(사진 = 방송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MC몽(신동현)이 병역기피혐의로 방송계를 떠난 지 3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MC몽은 최근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가족들끼리 같이 못 한 시간을 나누고 있다”고 밝히고,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들을 경험하며 지내고 있다”며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자신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에게도 “진짜 감사하다”고 말하고, “평범하게 일상에서 저희끼리 지내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역기피를 위해 고의발치한 혐의를 받은 MC몽은 2년여 간의 법정공방 끝에 무죄판결을 받았고, 그 이후로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방송활동은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MC몽은 5일 오후 7시 10분 방송에서 방송활동 복귀에 대한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MC몽 심경을 들은 누리꾼들은 “워낙 사회적 파장이 컸기 때문에 복귀시간이 오래 걸리는 듯” “MC몽 심경이 복잡할 듯” “무죄 판결까지 받았는데 이젠 돌아와야 하지 않을까” “MC몽 심경을 듣고 보니 너무 기죽은 것 같다” “MC몽 심경,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