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혼이유?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

입력 2013-04-05 13:53
수정 2013-04-05 15:09


▲ 임창정 이혼이유(사진 = 미투데이)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프로골퍼 김현주와 이혼 절차에 들어간 배우 임창정이 이혼에 관련된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창정 소속사 한걸음 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임창정 이혼이유와 관련해 떠돌고 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임창정과 김현주는 최근까지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했으며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이 어리고 부모가 부득이하게 이혼했지만 형제라는 점은 변함없기 때문에 자주 왕래하고 유치원과 학교 등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대응도 검토 중이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임창정 이혼이유 공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임창정 이혼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임창정 이혼이유를 왜곡해서 유포한 사람은 곧 잡힐 듯” “임창정 공식입장에도 불구하고 소문이 계속 퍼지는 것은 막기 힘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3월 11살 연하의 미녀골퍼 김현주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