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미국행 맞다” 소속사 입장 표명 “콘서트도 불참”

입력 2013-04-05 12:44


▲ 도대윤 미국행 (사진 = 윤종신 트위터)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투개월 도대윤이 미국으로 떠난 사실이 밝혀졌다.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이날 한 매체와 통화에서 “대윤 군이 학업 문제로 미국으로 떠난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미스틱89 측은 이어 “12일부터 진행되는 ‘미로틱89 레이블 콘서트’에는 예림만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터에 대윤 군도 참석할 것으로 돼 있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투개월 김예림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으로 떠난 도대윤이 ‘Mystic89 레이블 콘서트’(2013 Mystic89 Relay Concert)에도 불참한다는 것이다.

앞서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 윤종신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예림의 솔로데뷔 소식과 도대윤의 학업 문제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내용을 전했다.

당초 투개월은 오는 5월 중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도대윤 미국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윤 미국행, 무엇인가 석연치 않다”, “도대윤 미국행, 학업 문제라면 포스터도 찍지 말았어야지”, “진실이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