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크기가 출세여부를 결정한다?

입력 2013-04-05 13:43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출세할 수록 공의 크기가 작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미국 국가과학재단(NSF)이 미국인들의 레크리에이션 취향에 대해 2년 간 연구한 결과 성공할 수록 공의 크기가 작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업자나 재소자가 선택한 스포츠는 농구다. 단순 작업노동자가 선택한 스포츠는 볼링이다. 공장노동자가 선택한 스포츠는 축구다. 현장 책임자가 선택한 스포츠는 야구다. 중간 관리자가 선택한 스포츠는 테니스다. 회사 경영자의 스포츠는 골프다"로 출세할수록 공의 크기는 작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골프부터 배워야겠군", "이래서 영업은 골프장에서 성립된다는 말을 하나?"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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