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후임' 윤인구, 97년 KBS 공채 아나운서

입력 2013-04-05 10:36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KBS 아나운서 김재원이 KBS1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가운데 후임인 KBS 아나운서 윤인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2년생 윤인구는 1997년 KBS 공채 아나운서 24기로 2000년 KBS2 '연예가 중계'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체험 삶의 현장' 'TV는 사랑을 싣고'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으며 2007년 종영된 KBS 라디오 해피FM '윤인구의 모닝쇼' DJ를 맡기도 했다.

또한 윤인구는 지난해 6월 전두환 전(前)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 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인구는 윤보선 전(前) 대통령의 5촌조카로 동산 윤치영 선생의 손자이기도 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앞으로 잘 하길"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좋은 모습 보여주길"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기대합니다"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좋은 방송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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