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답십리에 있는 하늘병원에서 지난 31일 일반인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방십자인대 재활치료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병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일반인들에게 재활치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재활치료를 통한 정상적인 사회활동 복귀와 부상의 재발 방지라는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이 날 설명회는 하늘병원 스포츠재활센터 윤태련 실장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발생하는 주원인과 원인에 따른 증상, 그리고 치료에서 재활치료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다.
특히 설명회 중 다양한 재활장비와 시설물을 이용한 재활치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벌써부터 다음 설명회가 기다려진다고 한 참석자는 만족감을 보였다.
하늘병원 측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설명회를 준비하여 많은 분들께 계속해서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