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뿐만 아니라 나홀로족 및 직장인, 아이들의 소풍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 등 평소에도 포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외식업계는 그동안 간단한 메뉴에만 제한했던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분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저렴하게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 외식 브랜드 돈호야(대표 백호근, www.donhoya.co.kr)는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전 메뉴를 포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밥 및 찌개, 떡볶이 등의 한식과 돈부리, 돈까스 등 일식, 짜장 우동, 짜장밥 등 중식, 스파게티, 함박스테이크 등 양식을 비롯해 간식인 튀김류까지 메뉴 구성이 다양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돈호야의 전 메뉴는 전용 용기에 담겨 종류에 상관없이 깔끔한 포장이 가능하며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포테이토, 텐더스틱, 새우튀김, 만두튀김 등 사이드 메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할만한 메뉴로 구성돼 있어 간식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 www.schoolfood.co.kr)도 전 메뉴가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매장에서 맛 보던 스쿨푸드의 음식을 장소 제약 없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도시락 메뉴로 많이 찾는 김밥을 스쿨푸드만의 방식으로 재탄생 시킨 '마리'는 한입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다.
스팸마리2, 오징어먹물마리 등 스쿨푸드의 가장 인기있는 마리를 모아놓은 모둠마리, 스페셜마리는 다양하게 맛보고 싶을때 적합하다.
마리와 궁합이 잘 맞는 길거리표 떡볶이는 매콤하면서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떡볶이를 주문 시 바로 조리해 가장 맛있는 상태로 포장해 어디에서건 간편하게 먹을수 있다.
불고기 브라더스는 최근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광릉식 불고기 도시락' 메뉴를 출시했다.
'광릉식 불고기 도시락'은 매장에서 점심 시간대에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스트 셀링 메뉴 '광릉식 불고기 점심세트'를 도시락으로 새롭게 구성한 메뉴다.
이번 '광릉식 불고기 도시락'은 매장 세트메뉴의 풍성함을 그대로 담아 광릉식 불고기와 단호박 샐러드, 김치, 오징어 젓갈, 시금치, 무채 등 다양한 도시락 찬, 에피타이저인 강원도 옥수수빵을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제공한다.
또한 주문 즉시 매장에서 수제로 직접 만들어 따뜻한 손맛과 정성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봄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과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연인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