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JB(제이비)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반등을 이끄는 ‘누나바보’ 매력을 선보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4일 방송된 ‘남자가사랑할 때’ 2회에서 신세경(서미도)의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 동생 서미준 역을 맡은 JB(제이비)는 심각한 표정으로 춤 연습에 몰입하던 중 우울한 기분으로 연습실을 찾아 온 신세경을 보자 금세 해맑은 미소로 누나를 반겨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다. 또한 힘든 현실 속에 자신감을 잃어 가는 누나를 위해 “누난 지금도 깡 있고, 멋있어”라고 말해 누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과 현실적인 고민으로 “우울해”라고 말하는 하는 신세경을 향해 “우울증 치료제 큐~”라며 애교댄스로 선보이고 그녀와 함께 춤추며 기분을 달래 사랑스러운 남동생의 매력을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철부지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은근히 든든할 듯.”, “저런 동생 없나요? 말참 예쁘게 하네.”, “JB 역시 춤 출 때 멋지다~”, “미소가너무 예쁜 JB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누나바보’ JB(제이비)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