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거래활동계좌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대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전월보다 77만개 가량 줄어든 1천895만6천839개로 나타났습니다.
월말 기준으로 주식활동계좌가 1천900만개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1년 11월 말(1천88만1천267개) 이후 1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반면 증시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가 늘어나면서 채권 거래대금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채권 거래대금은 585조216억원으로 전월(483조9천41억원)보다 20.9%가 늘어났습니다.
올해 1분기 채권 거래 대금은 총 1천626조8천5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천491조4천180억원)보다 9.1%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