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한 자기 소개 "환자는 30대 여성인데~"

입력 2013-04-05 07:10


▲사진= 인터넷 게시판, 긴급한 자기소개

긴급한 자기소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노안굴욕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긴급한 자기소개'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긴급한 자기소개' 글에서 이 여성은 지하철 역사의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전신에 타박상을 입은 채 구급차에 실려갔다.

구급차에 실려갈 때만 해도 너무 아파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는 그는 "환자는 30대 여성입니다"라고 무전을 하는 구조대원의 말을 듣고는 "스물 셋입니다"라고 정정했다고 밝혔다. 노안굴욕이 부상의 고통을 누른 것.

'긴급한 자기소개'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다급했길래" "구조대원도 엄청 웃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