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스트바이, 애플 특혜 버리고 삼성 선택

입력 2013-04-05 05:30
수정 2013-04-11 08:01
미국 최대 전자제품 판매업체 베스트바이에 삼성전자의 단독 매장이 들어섭니다.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이달부터 1천400개 베스트바이와 베스트바이 모바일 매장 내에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이른바 '매장내 매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스트바이는 그동안 애플에만 '매장내 매장'을 허용해 왔지만, 애플에 준 특혜를 접고 삼성전자의 입점을 허용한 것은 물론 애플보다 더 넓은 매장 공간을 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