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유닛 결성>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유닛을 결성해 5월 초 컴백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4일 “티아라 유닛이 결성돼 지연, 은정, 효민, 아름으로 유닛 멤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에 대해 “티아라 유닛 결성으로 이단옆차기의 신곡 ‘전원일기’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그동안 ‘롤리 폴리’ 춤 등 유행되는 춤을 만들어온 티아라에 이어 티아라 4인조 유닛이 ‘국민 댄스'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이번 티아라 유닛은 결성후 5월 첫째 주 컴백을 목표로 뮤직비디오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며 “아직 유닛의 공식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09년 9월 ‘거짓말’로 데뷔,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으로 사랑을 받은 티아라는 유닛 결성을 통해 다시 한 번 과거의 인기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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