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임신, 스타 트위터 메시지 러시 '축하 봇물'

입력 2013-04-04 16:21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스타들의 축하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선예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 소속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그룹 2AM 멤버 조권은 '나 삼촌되는 건가? 아싸! 멋진 삼촌 되야지! 사랑하는 내 가족 선예! 축하한다!'라고, 가수 윤하는 '정말 기쁘네요. 선예가 첫 아이를 가졌어요. 새 생명을 함께 축복해 주셔요. 부부의 앞길의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가수 백아연은 '기도할게요 언니! 축하드려요'라고, 연예인 연습생에서 작가로 변신한 맹지나는 '예쁜이. 큰 소식을 알려줬구나. 매우 기쁘다'라고, 사진작가 오중석은 '웰컴 투 베이비 월드!'라는 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예 임신 대박!" "선예 임신 정말 기쁘겠다 축하합니다" "선예 임신 예쁜 아기 낳길 바랍니다" "선예 임신 허니문 베이비라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현역 아이돌 그룹 최초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선예의 남편 제임스 박은 선교사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선예 웨딩화보,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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