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매치]소녀시대 티파니vs서현 공항패션 종결자 등극

입력 2013-04-04 11:18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서현의 캐주얼 공항패션이 화제다.

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콘서트’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소녀시대가 포착됐다. 이들 중 티파니와 서현은 운동화와 데님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리얼웨이 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팬들 사이에서'핑크공주'로 유명한 티파니는 이번에도 핑크를 선택했다. 스키니진과 청 재킷을 매치해 청청패션을 연출하고 핫핑크 마이클 코어스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청청패션은 자칫하면 무리수로 통하지만 티파니는 서로 다른 컬러의 데님으로 센스있게 연출했다. 또 이너웨어로 가방과 같은 컬러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어 통일감을 줬다.

이에 맞서 막내 서현은 화이트와 블루가 믹스매치된 센스있는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데님 소재의 스커트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운동화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화이트 털 재킷과 화이트 백으로 서현만의 청순한 분위기를 살렸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최지영 기자: 티파니 승! '청청 패션'에 핑크 컬러 포인트가 아주 제대로야~

이송이 기자: 서현 승! 난 저렇게 청순한 캐주얼이 제일 좋더라~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