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 할 때’ JB, 신세경 동생으로 유쾌한 첫 등장

입력 2013-04-04 10:22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JB(제이비)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신세경의 유쾌한 남동생으로 기분 좋은 첫 등장을 알렸다.



JB(제이비)가 지난 3일 첫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진 역으로 유쾌하게 등장, 귀여운 남동생의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 것. 특히 그는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미소와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회 방송을 통해 JB(제이비)는 맛깔스럽게 라면을 다 먹은 후 신세경이 가져온 맛있는 간식을 보고 먹고 싶은 마음에 “라면 괜히 먹었다, 지금이라도 토할까?”라고 말해 엉뚱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보였다. 또한 아버지가 운영하는 헌책방을 정리하면서 책방을 누비며 자연스러운 춤 실력을 보여주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춤추는 모습을 보고 정신 차리고 공부하라고 말하는 신세경에게 “오디션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누나 공부도 내가 시켜줄 테니까 걱정 마, 우리 집 빚도 내가 한 큐에 갚는다”고 허황되지만 당찬 포부를 자신 있게 말해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생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JB(제이비)의 기분 좋은 첫 등장에 시청자들은 “‘드림하이2’와는 또 다른 매력 JB 기대된다.”, “첫 방부터 춤이면 춤, 미소면 미소 너무 많이 보여 주는 거 아님? 그래도 좋다.”, “라면 맛있게 먹네, 이 밤에 먹고 싶게… JB 먹방 계보 잇는 거?”, “심각한 분위기 속에 감초 역할 톡톡히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이다.



통통튀는 매력을 선사할 JB(제이비)가 등장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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