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 주요기업 1분기 실적 전망 하향"-하이투자

입력 2013-04-04 08:58
하이투자증권이 화학업종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과 정유제품 마진 약세와 중국의 부진한 수요를 감안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S-oil 등의 목표주가를 각각 22만원, 32만원, 11만원으로 하향조정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특히 석유화학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뚜렷하게 하회할 전망이고, 2분기이후 회복 강도도 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