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종옥 화끈한 변신 (사진 = SBS 주말연속극 ‘원더풀마마’)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결말에서 훈훈한 화해를 보여준 배종옥이 용문신이 그려진 등을 드러낸 채 찍은 샤워신을 공개했다. SBS 새 주말연속극 ‘원더풀마마’ 주인공으로 나서는 배종옥은 눈물의 카리스마 연기를 위해 몸에 용문신까지 감행했다.
배종옥은 ‘원더풀마마’에서 사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몸에 문신을 하고 노력한 끝에 100억대의 재산을 가진 사채업자 복희로 등장한다. 배종옥은 실제 촬영을 위해 문신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헤나를 시술했고 3시간이 넘는 시술 과정을 위해 오로지 한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
공개된 신은 복희와 철부지 삼남매 중 첫째 딸 영채(정유미)가 함께 목욕 하는 장면으로 철부지 영채는 사업 성공을 위해 몸에 문신을 한 엄마를 보면서 애틋함을 느낀다.
목욕신을 위해 상반신까지 노출한 배종옥은 여전히 20대의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 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왕 비서에서 SBS 주말연속극 ‘원더풀마마’의 사채업자 복희로 연기 변신을 하는 배종옥의 모습은 13일 밤 8시 5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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